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를 앞두고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달 31일 천주교를 방문했다.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를 만나 30분 가량 비공개로 면담했다.김 부총리는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종교인 과세를 시행하게 된다면 종교 활동이나 사회복지활동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사교육비 실태 조사에 나선다. 초·중·고에 이어 유아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통계청과 교육부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내년 본조사에 앞서 실시하는 예비조사로, 유아 사교육비 실태

릴리안 생리대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에서 퇴출된다.보건복지부는 ‘릴리안 생리대 사태’ 발생으로 지자체에 관련제품의 환불·교환 등의 조치를 시행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제조사 ‘깨끗한나라’가 문제가 되는 제품에 대해서 환불 등의 조치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

충북 충주시가 28일 (사)대한미용사회 충주지부 교육장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운영한 미용기술 전문가 과정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수강생 전원과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수하고 축하했다.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연계와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충주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이 정부에 농산물 최저 가격을 보장하고 여성 농업인 전담부서를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전여농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여성농민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농산물 최저 가격을 보장해 도시와 농촌 사이의 빈부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농업을 살리는 길은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 교회가, 아시아인의 손으로!”앞서 2013년 홍콩에서 시작한 아시아 리더스 서밋(ASIA LEADERS SUMMIT; ALS)이 지난 21~23일 타이완 타이베이 톱 처치(Taipei Top Church)에서 거행됐다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7일 밝혔다.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이번 ALS에는 ALS 대표인 이영훈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북노회는 오는 28~31일 사흘동안 우암교회에서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선교대회에는 서울 영신교회 이영무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043-221-3055)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제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에 원경(사진) 스님을 임명했다.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원경 스님에게 “종도들이 선거없이 산중 고유의 특성을 살려 합의 추대, 선거를 잘 마무리해 감사하다”며 “마곡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지역포교와 복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원경 스님은

‘다산(茶山) 정약용 십자가(사진)’의 바티칸행이 불발됐다.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바티칸 박물관에서 다음달9일~11월 17일 여는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특별기획전 출품목록에서 제외됐다.한국 천주교 유물 202점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던 십자가다. 지난 8일 서울대교구는 &l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가 ‘충북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충북연회본부는 오는 29일 충북삼일운동기념사업회 발기인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기념관 건립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업회는 신석구와 신홍식, 손병희와 권동진, 권병덕 선생 등 5명의 충북 출신 민족대표들을 합동으로 추모하는 기념관을 청주 죽림동 일대에 세울

보은군 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군민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를 진행한다.이날 큰잔치에는 난타와 국악연주단,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문학단체인 대한기독문인회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문학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이웃, 배려’라는 주제로 시와 수필, 간증문을 써서 오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기독문인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인 충남 서천군 마량항에서 기독교문화축제인 제1회 ‘마량진 러브레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1~15일 서면 마량항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일원에서 제1회 마량진 러브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 행사는 서천군, 서천군기독교연합회,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기독교박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여성인권 향상과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을 펼칠 '청년 서포터즈' 3기를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서포터즈 3기는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펼친다. 여성인권 관련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참여 등을 통해 여성인권감수성을 높이고 가정폭력·성폭력&mid

우리나라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국가사적 529호)의 명소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 본격화 될 전망이다.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는 2014년 8월 열린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곳을 방문하면서 주목받았으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성지를 둘러싼 수려한 소나무 군락과 고즈넉한 풍경으로 많은 순례객과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은 지난해말 기준 10만6천12명으로 지난 20년 사이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가 지난 6일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통계’ 책자에 따르면 지자체 여성공무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 말 10만6천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자체 공무원의 34.9%를 차지하는 것이다.여성공무원

보은군 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군민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를 진행한다.이날 큰잔치에는 난타와 국악연주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청주서지방은 오는 7일부터 사흘동안 청주임마누엘 기도원에서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를 연다.‘구원의 질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는 서울 늘기쁜교회 문대식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043-277-6222)

한국 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은 오는 6일 오후 2시 청주 삼일교회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이날 음악회에는 찬양사역자 소리엘이 은혜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02-2676-4104)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문학단체인 대한기독문인회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문학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이웃, 배려’라는 주제로 시와 수필, 간증문을 써서 오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월이며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