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영덕 기자
2024.03.17 17:10
충북도가 우리나라 전통 생물 자원인 산돌배나무와 미선나무를 산업화 하는 등 신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2건의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신규 과제는 센터와 산업체, 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산돌배나무)’과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미선나무)’이다. 21개월간 진행되는 산돌배나무 산림경영 기술개발에는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산돌배나무 기반 △생육환경 분석 및 적용 △유용 지표성분 분석 △드론활용 재배지 영
-
최영덕 기자
2024.03.17 17:10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충북 인터넷방송 운영사업’으로 도민PD 및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를 선발,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선발된 도민 PD 10명과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 10명은 연말까지 도정 정책 및 도내 문화 관광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 충북을 홍보한다. 앞으로 이들은 충북의 다양한 정책과 문화관광 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근석 충북과기원장은 "애정어린 시선과 재기발랄한 기획력으로 충북도의 구석구석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마음껏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영덕 기자 ye
-
최영덕 기자
2024.03.17 17:10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혼란과 이변 속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청권 28곳 선거구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도 충청권 모든 선거구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전 중구를 끝으로 공천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 공천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5선) 국회부의장으로 인해 당 내 혼란을 지속되고 있다. 이번 총선은 현역 의원 모두 경선에서 탈락 및 배제되는 청주 4개 선거구와 대전지역(7석)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
최영덕 기자
2024.03.17 17:05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유통·소비가 증가한 냉이, 달래, 더덕, 쑥, 돌나물, 두릅 등 봄나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을 수거해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잔류농약 339종의 안전성 검사를 벌인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식약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 등록과 함께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압류·폐기 등의 조치로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잔류농약 성분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
최영덕 기자
2024.03.14 18:45
자녀를 둔 충북도 공무원에 최대 12일의 자녀 양육 휴가가 주어지게 된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정훈(청주2) 의원은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북도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범·선제적 돌봄대책의 일환으로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우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규정하고 있
-
최영덕 기자
2024.03.14 18:45
충북도의회가 도시농부 사업의 확대와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임병운(청주7)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도시농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15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 및 인력지원 대상 확대 △재난피해 복구지원 참여자에 대한 특례 △도시농부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특히 현행 ‘비농업인’을 ‘유휴인력’으로 개정해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의 범위를 확대한 것은 영세농업인들이 도시농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조례
-
최영덕 기자
2024.03.14 18:45
박지헌(청주4) 충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도의회는 지난해 미호강 통합물관리 및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미호강 유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담은 ‘충청북도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은 미호강 유역공동체 중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에 지방보조금을 운영비로 지원 시 적법한 교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일부를 개정한 것이다. 박 의원은 "민간
-
최영덕 기자
2024.03.14 18:45
충북도의회가 충북도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인재 발굴 및 양성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을 추가 반영했다. 또 장학생 선발 규정을 신설해 장학생 선발 시 중복 수혜 여부를 파악한 후 최종 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의원은 "진흥원이 도내 대학에 대한
-
최영덕 기자
2024.03.14 17:5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충북 청주권 후보들이 지하철시대개막·국제공항 육성 등 메가시티 조성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김진모(청주 서원)·김동원(청주 흥덕)·김수민(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를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선, 메가시티 공약으로 청주 지하철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세종~오송~강내~가경터미널~사창사거리~상당공원~내덕육거리~성모병원~청주공항을 오가는 ‘충청권 광역철도 1호선’과 신탄진~분평지구~용암동(동남·방서지구)~금천동~상당공원~청주공
-
최영덕 기자
2024.03.14 17:50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와 보은경찰서가 14일 ‘2023년도 하반기 베스트 아동안전지킴이’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은 보은경찰서 지역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충북경찰청과 협조해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도내 500여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남기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도민이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영덕 기자 yearmi@ccdn.co.kr
-
최영덕 기자
2024.03.14 17:50
(재)충북테크노파크가 14일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보은군의 미래형 농촌도시 구축을 위한 원물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보은군과 충북테크노파크,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 과학기술혁신원이 주최한 설명회에 원물 및 가공 식품산업 사업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 보은군이 지원하는 ‘시군구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인구감소위기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육성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시·군·구의 △연고산업 발굴 △육성 △고도화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 △일자리 창
-
최영덕 기자
2024.03.14 17:50
충북도는 충북영상자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장애인인생기록 영상제작 사업"(이하 장애인인생기록) 설명회를 14일 도장애인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장애인인생기록 사업의 참여·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장애인단체 뿐 아니라 충북미디어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10개 관련 단체·기관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첫 시작하는 장애인 인생기록 사업은 ‘세상을 변화시켜온’ 장애인의 삶을 디지털영상으로 담아내고 미디어영향력을 활용한 공유와 소통의 확장을 통하여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
최영덕 기자
2024.03.14 17:50
충북도가 ‘2024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 선발을 추진한다. 도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와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에 장학생 선발을 공고할 예정이다. 채용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에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19명 등 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 학생은 신청서, 자기소개서, 학과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근무를 희망하는 의료원에 접수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충북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이면
-
최영덕 기자
2024.03.14 17:50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해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 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심사 1·신청예정 1곳)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추가 선정, 총 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모집은 4월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모집공고와 사업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
-
최영덕 기자
2024.03.14 17:50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충북 청주지역 선거구가 요동치고 있다.6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국회부의장) 후보가 ‘돈 봉투 수수’ 의혹에 결국 발목을 잡히면서 공천이 취소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정 후보의 지역 최다선 및 국회의장 꿈도 함께 사라졌다.국민의힘은 중량감있는 중진의원을 앞세워 본선 선거전 준비에 나섰으나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애초부터 공천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부적격 후보로 지극히 사필귀정"이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공
-
최영덕 기자
2024.03.14 14:35
‘돈봉투 수수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국회부의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이 취소됐다. 이로 인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청주지역 선거구가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된 정우택 후보에 대해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관위는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충북 청주상당에 서승우 전 충북
-
최영덕 기자
2024.03.14 14:25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된 정우택 후보에 대해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응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충북 청주상당에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우선추천(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서 전 지사는 당초 충북 청주청원에
-
최영덕 기자
2024.03.13 17:55
충북도의원들이 13일 열린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과 도정 개선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소속 이태훈(괴산) 의원은 괴산댐의 다목적댐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괴산댐에서 월류가 발생, 주민들이 긴급대피 하고 댐 하류지역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며 "수력발전만 담당하는 괴산댐이 홍수조절도 가능하도록 기능을 보강하는 등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최정훈(청주2)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고유가·고금리 등 악재로 위기에 놓인 충북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적 도움
-
최영덕 기자
2024.03.13 17:55
충북도의원들이 13일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은 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도의회 정문 앞에서 도의원 32명이 참여, 호소문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의 의료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들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 188명 중 175명(93.1%)이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인다"며 "의료공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