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19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는다.
충남 청양군이 2024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자를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기로 하고 사전 안내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임업 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임업인 865명에게 임업 직불금 20억 8천 972만 원을 지급했다. 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등록신청서를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물 재배 시작 전 건강한 토양 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토양검정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내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 작물별로 처방하고 작물의 적정 비료 사용량까지 무료로 처방해 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군수 품질 인증제’ 안착을 돕기 위한 토양검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9종으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군수 품질 인증 농가와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품목별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지역 주요 작물인 벼, 고추, 구기자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11월까지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15개 품목에 대한 교육을 3개 분야 23개 과정(950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윤우 소장은 "강력한 힘을 가진 농업, 농업 변화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디지
충남도립대학교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학과별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학 소강당에서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13개 학과장, 교수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충남도립대학교 학과 자율혁신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과 자율혁신 보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학과별 차별화, 지역 인재 양성, 학생 전공선택권 보장 등 교육체계 개편에 최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서는 건설안전방재학과부터 새롭게 신설된 스마트팜까지 13개 학과이며, △학과 중장기 자율
충남 청양경찰서 정산파출소는 매주 수요일 정산 남·여자율방범대원과 경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합동 순찰은 청양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더(THE) 평온한「청양안전순찰」의 일환으로 정산면 시장·편의점 등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범죄예방 홍보,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활동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정산면 자율방범대는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4∼5명이 조를 편성하여 경찰과 소통하면서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면내 주요행사 등에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활발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18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청양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충남 청양군이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6천 600만 원으로 노후 경유 차량 15대가 대상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우선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차량 본거지가 청양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고 선정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보조하며, 자부담 규모는 장치에 따라 최소 28만 원에서 최대 44만 원이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이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나 인터넷, 등기우편으로
충남 청양군이 2024년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9곳을 선정해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부스 임차료나 제품·기업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며, 규모는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이나 예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메일(tntkssk2001@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또는 지역활성화재
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결핵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8일에는 청양군 사회복지관, 22일에는 청양시장과 충남도립대,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결핵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의 증상 계속되면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를 통해
충남 청양군이 지난 13일 칠갑산 동쪽 지역인 정산면과 목면, 청남면, 장평면에 대한 식수 공급을 위해 대청댐 수원을 정수 공급하는 공주시와 2026년까지 3년간 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양지역 광역상수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수선유지 비용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도 담았다. 청양군은 지난 2020년 7월 톤당 물 공급단가 1천 264원에 공주시 신풍지역과 정산면 지역의 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2023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 협약 사항을 이행하면서 정산
충남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많은 교통약자들이 행복택시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정혜선 의원은 2015년 제정된 ‘청양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 조례’를 통해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과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행복택시를 운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및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말하며 더욱더 많은 수혜 대상자 확대를 위해 사업 운영 개선 사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먼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
충남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양산 농산물인 향진주와 맥문동의 소비시장 선점과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이경우 의원에 따르면 향진주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으로 2022년 보령·서산·청양 3개 시·군에 우선 시범 재배했지만 보령·서산은 상품화를 마치고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시중에 유통하는 반면 청양군은 농민들이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어 고품질 쌀 시장 선점이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향진주 재배 농가의 확대와 공동브
충남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와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한다. 군의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선정으로 의미가 크다. 군은 ‘기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해 법인 납세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는 것과 2028년 완공 예정이었던 운곡면 광역상
충남 청양군이 충남도 주관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구인 구직 불일치 현상을 해소하게 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15개 시·군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일자리 프로젝트다. 군은 이 공모사업으로 최근 입국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합법적인 비자(숙련 기능인력(E-7-4), 지역특화형(F-2-R)) 취득을 위한 한국어 자격증 교육, 비자 발급 상담, 수수료 지원을 통해 군내기업들의 구인난을 풀어줄 계획이
충남 청양군은 충남 충남 청양군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충남 기후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초기지이며, 청양지역의 청정한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최적의 동반 상승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환경교육 도시를 선언했으며, 2020년 환경부 환경교육 도시로 선정됐다. 서해 인근에 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 철강단지가 다수 분포한 온실가스 배출지역(2019년 기준)으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이 관내 모든 학교의 교사 내 공기질과 먹는 물 관련 위해요소를 적기에 일괄 점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간다. ‘교사 내 공기질 점검은’ 21교, 428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등 실내 공기질 분야 13개 항목 △조도·소음·온도 등 실내 환경 분야 4개 항목을 연 2회 실시한다. ‘먹는 물 점검’은 도내 지하수, 상수도, 정수기기 총 190건을 대상으로 △지하수 정밀검사 및 간이검사 52개 항목 △상수도 관련 검사 13개 항목(저수조경유 6항목, 급수관 7
충남 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가 지난 12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023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이 있으며 특히, 금번 회기에는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업잘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제출된 1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
충남 청양군이 군민들의 지방세 궁금증을 쉽게 풀 수 있는 ‘뚝딱 지방세’ 홍보 인쇄물(리플릿)을 발간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책자는 지방세 법령이나 개정 사항 등 일반적 안내를 넘어 군민들이 주로 질문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담는 등 체감도를 높였다. 예를 들면 △자동차세는 차량이 공동명의인데 각각 부과되나요? △가상계좌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입금해도 되나요? 등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이 책자를 군민들 눈에 잘 띄도록 군청 재무과와 행복민원과, 각 읍·면사무소, 군내 세무사·법무사 사무실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에서 수확, 포장 단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GAP 인증을 받은 농가는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해야 하지만, 인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도가 해마다 높아져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들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인증을 신규로 원하거나 갱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