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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5 17:3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연희(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 당선인이 25일 "윤석열 정부가 국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을 전폭 수용하는 것이 총선 민심"이라고 주장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범야권 192석을 탄생시킨 총선 결과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심판을 의미한다"며 "행정권력과 의회권력이 양립하는 사실상 두 개의 정부 하에서 협치를 이뤄가기 위해서는 정부 여당이 민주당의 주요 정책을 수용하는 자세 전환이 필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민주당의 민생경제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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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5 17:30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5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EI(Event Identity·상징물)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조직위는 국악의 매력을 담은 영동국악엑스포만의 로고, 캐릭터 등을 현대 트렌드에 맞게 개발 이를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도 적극 활용해 국악엑스포를 브랜드화 한다는 방침이다. 착수보고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 및 응용디자인 개발 △전문가 자문회의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오는 7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악엑스포는 2025년 9월 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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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5 17:30
충북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못난이 캔김치를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 간 계약을 통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지속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 할인방안, 납품물량, 납품방법 등 세부사항을 최종 협의해 오는 5월 1일부터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배추, 고춧가루 등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든 김치로, 2종류(일반 썰은김치·볶음김치)로 구성돼 있으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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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5 17:30
충북도와 충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과기부에서 신규 추진하는 시범 프로젝트로, 지역 기초 디지털 역량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성과 확대를 목표로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올 초 충주 내 제조업 대상으로 디지털 수요를 조사한 결과 다양한 디지털 기업과의 협업, 전산화 및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능 도입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와 충주시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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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5 17:30
충북농업기술원은 국내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스마트팜 재배시스템인 ‘간이비가림형 양액 재배 장치’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장치는 비닐하우스 내 양액베드를 설치, 재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비닐하우스 없이 양액베드에 간이 비가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시설비를 50% 낮췄다. 크기는 작지만 수위 조절 센서를 활용한 양·수분 자동 공급, 병해충 무인 방제 등 스마트팜 시설에 필요한 장치는 모두 갖추고 있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켰다. 또 열선도 설치돼 환절기에도 재배가 가능하고, 베드 내부에 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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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50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부 사업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예산 삭감으로 제동이 걸렸다.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도가 제출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당산벙커 활성화 운영’ 예산 3억5천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당산벙커는 1973년 도청사 인근의 야산 암반을 깎아 만든 지하터널로 도는 전쟁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충무시설로 사용해왔으나 최근 안전점검에서 C등급 판정이 나오자 대체시설을 마련했다. 당산터널은 보수공사를 거쳐 원도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관련 사업비를 추경예산안에 반영했다. 하지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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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제7기 충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이 24일 충북 대표 봄꽃축제인 영춘제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의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 관광명소 등 매력을 알렸다. 도민홍보대사들은 이날 청남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도시근로자, 문화소비 365 등 주요정책과 도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부하며 1대 1 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 도민홍보대사는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충북도를 더 알아가고 도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범 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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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김영환 충북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당산벙커 문화예술 전시·공연 공간 활용 사업 예산이 충북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돼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충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당산벙커 활성화 운영 예산 3억5천만원 전액 삭감했다. 위원회는 당산벙커를 문화예술 전시·공연 공간으로 즉시 활용하기에 △시설 안전성 △전시 공간 제습 △화장실 미비 및 주차 공간 협소 △시설 용도변경 및 임시 사용 허가 등의 문제가 충분히 준비·협의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예산을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열린 행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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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충북도의회가 충북도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 사업과 못난이 김치 사업의 중복과 과도한 지원을 지적했다.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4일 제416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농정국에 대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충북도의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 사업에 대해 "특정 업체만 연달아 해외 홍보·판촉을 나가는 것은 특혜"라며 "못난이 김치 사업과도 중복되는 등 김치 한 품목에 과도한 지원이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의영(청주12) 의원도 이와 관련 "김치 수출을 활성화 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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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충북도의회가 24일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의장은 "협약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돼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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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충북도의회가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한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감염축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416회 임시회 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에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가축전염병 관리 대책 수립과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을 정비함으로써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농가 지원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하는 한편, 가축전염병피해보상협의회를 비상설화해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토록 했다. 이 의원은 "가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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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충북도가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펼쳐 저출생·인구절벽 문제의 효과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늘어난 충북도는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 저출생 정책을 24일 내놨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도는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이자를 지원한다. 1천만원 한도에서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해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도는 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주택정책도 제공한다. 도유지를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반값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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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 브랜던 비치 조지아 상원의원 겸 풀턴 카운티개발청장 등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에 충북의 산업별 투자환경 현황과 오송 국제도시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화장품 제조기업인 ㈜피에프네이처, 식품제조업인 바이오드림텍 등 입주기업 3개 업체도 참석해 양 지역 입주기업 교류 및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159개 카운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도시"라며 "기술력을 갖춘 첨단기업들이 많아 한국에서 미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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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충북도는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총 6개 테마로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 13곳을 신규 선정·발표했다. 충북은 올해 재지정된 우수 웰니스관광지 4곳(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과 함께 신규 선정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까지 총 5곳이 됐다.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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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대전~세종~청주를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CTX(충청권 광역철도)의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이날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CTX 거버넌스는 CTX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민간기업·지원기관 협의체이다. 제2회 회의에는 백 차관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어준 DL E&C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 차관은 "CTX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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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충북도가 24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올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모든 사업장에 전면 시행되면서 도내 중소기업 안전관리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중처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청주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청해 중처법의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 및 재발방지의 핵심 수단인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사업주가 지켜야 할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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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4 17:35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조성을 위해 도내 농·수산물 식품 158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방사능 검출이 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1분기(1~3월)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등 다양한 유통 경로의 농산물 51건, 수산물 71건, 가공식품 36건 등 총 158품목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의 농도를 검사했다. 연구원은 방사능이 미량(1 Bq/kg 이상)이라도 검출될 경우 추가핵종(스트론튬, 플루토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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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45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발생 7년만에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우선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억대 소송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건소위는 이날 유족대표 류건덕씨와 생존자 한을환씨가 낸 청원에 대해 도의회 청원심사규칙 제11조 2항 제1호에 따라 도지사가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이동우 위원장은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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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40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공간정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