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해서 원남면민 회관 문제를 마무리 한 것이 제일 감회가 새롭고 새로운 각오로 모든 일에 충실하는 공무원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지역개발과 개발담당 박주암(50·지방행정주사)씨는 2001년 지역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난 96년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된 원남면 복지회관의 공사비 미 정산에 따른 근저당 및 가압류 등 12건을 끈질긴 노력 끝에 해결한 인물이다.

박 담당의 노력은 그동안 원남면민 회관 난항에 대해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순리적으로 해결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주민들간의 앙금을 동시에 마무리하는 진솔한 공무원으로 정평이 났다.

특히 수년씩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던 문제를 모두 해제하고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서 규정한 대로 원남면민의 고질적인 민원인 복지회관을 음성군 공유재산으로 이전하는 추진력을 보이기도 했다.

박 담당은 올해 124건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높인 것을 비롯해 제40회 도민체전과 20회 설성문화제시 아름다운 꽃길과 벽화를 조성해 정감 어린 깨끗한 음성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합동측량 설계반을 운영하는 등 주민숙원 사업을 완벽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으뜸공무원 11월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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