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브룩스(감독 정만희)가 내달 한달동안 지역 작가와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룩스는 카페갤러리 4개실(100평), 야외전시실(20평) 등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화, 조각, 도예, 섬유, 설치, 서예, 수석, 야생화, 수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관신청서 1부(브룩스 사무실), 전시 계획서 1부, 포트폴리오 및 기타 전시 관련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내달 30일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자세한 문의는 258-4895로 하면 된다.

브룩스측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료 대관을 실시하면서 “신진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실험적인 장소가 됨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번 무료 대관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