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영미(47곀畸뮈뭡鄕악朗閨?음악원 교수)의 데뷔 25주년 기념 독창회가 내달 14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어머니의 사랑을 기리며’란 부제가 붙은 이번 독창회는 ‘세계무대 진출 1호 한국인 소프라노’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그가 동양의 대표적인 소프라노가 되기까지 커다란 힘이 돼 주었던 어머니(지난해 작고)의 헌신적인 사랑을 기리는 음악회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김도석의 피아노 반주로 G. 사르티의 ‘그리운 님을 멀리 떠나’, 토스티의 ‘꿈’, G. 샤르팡티에의 오페라 ‘루이즈’중 ‘그날 이후’, 푸치니의 오페라 ‘론디네’ 중 ‘도레타의 꿈’,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중 ‘조용한 밤’ 등을 들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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