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을 기리며’란 부제가 붙은 이번 독창회는 ‘세계무대 진출 1호 한국인 소프라노’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그가 동양의 대표적인 소프라노가 되기까지 커다란 힘이 돼 주었던 어머니(지난해 작고)의 헌신적인 사랑을 기리는 음악회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김도석의 피아노 반주로 G. 사르티의 ‘그리운 님을 멀리 떠나’, 토스티의 ‘꿈’, G. 샤르팡티에의 오페라 ‘루이즈’중 ‘그날 이후’, 푸치니의 오페라 ‘론디네’ 중 ‘도레타의 꿈’,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중 ‘조용한 밤’ 등을 들려 준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