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면 판동초등학교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기능과 재능을 모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종합축제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잔디밭 운동장은 물론 학교주변에 가족사생대회와 낙엽거리 축제도 함께 하는 등 깊어만 가는 가을속 테마축제를 갖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판동초(교장 전광표)에 따르면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23~25일까지 1. 2. 3부로 나누어 학예회, 판동잔디밭 축제, 소체육대회 등을 개최키로 했다는 것.

전광표 판동초교장(57)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요구로 지난 5월부터 짬을 내어 준비해 왔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은 물론 성장발달에 중요한 특기 재능 등을 조기에 발견해 계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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