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24일 실시된 건강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평소 건강진단을 받기어려운 저소득층 노인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해 주기 위한 것으로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가운데 검진 받기를 희망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했다.
검진항목은 진찰, 체위, 치과검사와 혈액검사, 요검사, 안검사, 흉부엑스선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진단 결과 질병이 의심되는 노인은 추후 질병분야별로 2차 전문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청원군보건소는 검진결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은 방문간호 등 사후관리로 노인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 갈 방침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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