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과중한 농작업으로 체력이 떨어진 농민들의 체력단련과 건강증진, 문화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열었다.

시는 23일 오전 송학면 시곡4리(이장 이용관) 449㎡에 시비 5천만원과 자부담 4천만원 등 모두 9천만원을 들여 연건평 170여㎡ 규모의 1층짜리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준공, 개관식을 가졌다.

이 건강관리실에는 혈압계과 밸트맛사지기, 러닝머신을 갖춘 체력단련실을 비롯 황토찜질방, 샤워실, 조리실, 휴게실 등이 있으며 실외에는 공동쉼터와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