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민간이 협력해 생산적 복지 이념을 실천하는 데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6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자활후견기관 충북지부 창립식에서 고은영(40) 지부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자활은 경제적인 자립만이 아니라 한사람의 시민으로서 소외가 없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교육, 상담, 취업알선 등 생산적 복지구현을 실천하겠다”며 “도내 자활사업 발전에 회원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고지부장은 가족으로 목사인 남편 이창언(39)씨와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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