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곡물류 등 소비자물가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한 반면 공산품소비재와 개인서비스요금은 등락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클럽 충북지회가 10월중 소비자 물가를 조사한 결과, 곡물류와 축산물, 생선류, 채소류, 과일류, 공산품 등 소비생활에 관련된 대부분 품목 가격이 지난 9월 16만7천581원에 비해 10.6% 내린 14만9천768원으로 나타났다.

곡물류의 경우 쌀(일반미 상품 20kg)은 햇상품 출하로 4만5천50원으로 전월보다 1천원정도 낮아졌고 반입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던 쇠고기도 가격이 한우(우둔 500g)는 1만1천800원으로 전월보다 2천원정도 떨어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