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 전공인 서울대 국사학과 한영우(63) 교수가 서울대 규장각 소장 의궤(儀軌) 도서들을 중심으로 명성황후와 대한제국을 고찰한 대중성 강한 단행본 ‘명성황후와 대한제국’(효형출판)을 냈다.

이번 단행본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에서는 명성황후의 죽음을 필두로 대한제국 성립에 이르는 과정과 황후 국장의 이모저모를 다루었다. 2부에서는 명성황후 장례와 관련되는 네 종류의 의궤 도서가 집중 소개되고 있다. 354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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