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성적에 관계자 '희색' -

○…충북선수단은 당초 목표인 3만점을 돌파하자 선수단 본부는 얼굴에 희색이 만연.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3만48점을 기록해 지난 90년 충북체전 4만점 이상 올린후 타시도전국체전 사상 첫 3만점 돌파. 또 체육관계자는 금메달도 예상외로 42개를 획득하자 충북체육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체전이었다고 한마디.


- 럭비 결승 300여명 응원 -

○…대회 마지막날인 16일 건양대에서 열린 고교럭비 결승에서 김선필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태봉 평생체육교육과장을 비롯해 충북에서 올라온 재학생, 학교관계자 등 300여명이 충북고를 응원. 충북고는 이날 전반전 선취득점을 하며 경기를 잘 치렀으나 결국 15대17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


- 페막식 3만명 운집 -

폐막식이 열린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는 각 시도선수단 임원, 관중 등 3만여명이 운집. 오후 6시 50분께 전기가 소등되고 레이져쇼가 벌어지자 관중들은 환호성을 쳤고 선수들은 7일간의 열전에 대한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년에 제주도에서 만날 것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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