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그룹 이용호 회장 비호의혹을 조사중인 검찰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 대전고검장)는 11일 자체 회의를 열어 작년 이씨에 대한 진정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검찰간부 3명의 징계 및 사법처리 문제를 논의했다.

특감본부는 그간 조사결과를 토대로 징계대상 및 수위 등을 담은 최종 결과를 12일 발표할 계획이다.

한 특감본부장은 이날 서울지검이 작년 5월 이씨를 긴급체포했다가 풀어준 경위와 이 과정에서 누가 주도적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조사결과 및 관련자들에 대한 처리방안을 신승남 검찰총장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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