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 양산초등학교는 23일까지 3일간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금산학생수영장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맞춤형 생존수영 실기 교육을 했다.

생존수영이란 물에서 개인의 생명을 지키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수영법으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물 위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최대한 오래 머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성수 교장은 "수영장의 필수품인 수영복, 수영모, 수경을 미리 구입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안전교육 후 실기를 진행했다"며 "물 속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참교육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양산초 생존수영 실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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