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향교 유생 400여명과 군부대 관계자 45명이 방문해 눈길.

향교관계자는 최창규 성균관장, 안동선 성균관고문(전 국회의원), 오종식 유도회 충북본부회장, 신현달 충북향교재단이사장, 정갑용 청주향교전교를 비롯 성균관 유도회 제천지부 60명, 옥천지부 40명 등 향교 관계자 400여명이 방문.

또 향토부대 37사단의 간부 부인 모임에서 15명과 대구 미군부대 군무원 30여명이 참여해 문화예술을 체험했으며 참여가 예정됐던 미군 100여명은 미국의 아프카니스탄 공격으로 비상대기해 불참.


○…200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4일째 접어들면서 국내외 언론사들의 취재열기도 뜨겁게 부상.

실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 방송들이 개막 이전부터 비엔날레 관련 기사를 연일 보도한 데 이어 서울 KBS, CBS, BBS, 교통방송 등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인 K-TV, 아리랑 TV 등에서도 취재에 열을 올리는 모습.

국내뿐 아니라 네덜란드, 일본 등 해외 언론사에서도 200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높은 관심을 보여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전 세계 언론에 소개되는 등 국제 행사로서 안착하는 데 일조.


○…개막 이후 첫 월요일인 8일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등 단체관람객들이 러시.

율량초등 1, 2학년 800여명이 소풍 겸 체험 학습차 행사장을 찾았으며 전산고, 내수초, 이화유치원 등 학생들이 줄을 이어 가을 소풍철과 맞물려 문화체험 학습장으로 활용.

한편 이날 혜원학교 정신지체아동 250명도 문화 나들이 길에 나서 전시관 등 행사장을 무료로 관람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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