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4일 ‘인터넷 가장 잘 쓰는 도’ 추진성과 결산과 전도민 정보화 역량 결집을 위해 오는 21일 ‘충북정보화의 날’을 전후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정보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 유관기관 단체장과 언론사 대표, 대학 총·학장, 시민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추진상황·향후계획 보고와 인터넷 영상회의 시연 등을 가질 계획이다.

도는 또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을 정보화 추진행사기간으로 정하고 26일 정보화심포지엄을 중소기업센터에서 열 예정이다.

25일∼27일까지는 충북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첨단정보통신장비 전시회를 개최, 삼성전자, LG전자, 한국통신, 한아시스템 등 관련 5∼6개 업체가 참가해 ADSL, IMT-2000, 영상시스템 등 초고속인터넷과 멀티미디어 방송장비를 포함 40종의 장비를 전시한다.

22일에는 전국에서 3천여명이 참가해 정보처리, 컴퓨터 활용능력, 인터넷 등 3개분야에 걸쳐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정국정보통신경시대회가 충북대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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