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가 3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 2005년 창립돼 그동안 아파트입주자 권익 증진과 아파트 단지간 상호 교류 등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대전 지역 100만 아파트 입주민을 대변하는 자주·민주적 자치기구로써 입주민을 대변함과 동시에 정보교환을 통한 입주민들의 권익보호를 통해 안락한 주거환경의 조성 및 복지증진에 힘쓰는 공익단체다.

이 단체 결성 이전에는 아파트 단지간 상호교류가 없어 문제가 발생시 각자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단체 결성 이후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촉진, 입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선도하고 있다.

이 단체는 또 △연합회지인 대전아파트발행에 이어 소식지인 아파트뉴스 3만5천부 제작·배포 △대전시 복지만두레의 추천을 받아 불우이웃에게 1천kg의 김치 전달 △전국케이블 방송사들의 시청료인상횡포에 대응,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연대해 100만인서명운동 전개 △국회의 불합리한 주택법개정에 대해 항의를 통한 일부건의사항 반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회는 최근 홈페이지(www.dicapt.or.kr)을 개통해 정보교류의 토대를 구축, 상호 친목과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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