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이념보급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신념과 행동강령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비추는 등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19년 2개월 동안 1만2천657시간의 봉사활동에 참가한 염재숙(52·여)씨와 5년7개월 동안 2천75시간을 봉사하고 바자회수익금으로 2년간 청소년 15명에게 각각 10만원을 지급한 이명순(50·여)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봉사회 관계자는 “봉사원들의 사기진작과 친목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원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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