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4일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신청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군이 오는 10월까지 노인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키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공익형 ‘생거진천지킴이 활동’ 57명을 비롯해 복지형인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36명, 인력파견형인 ‘시설관리도우미’ 30명 등 3개 분야 123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노인들은 오는 10월까지 월 20만원씩의 임금을 지급 받는다.

군 관계자는 “노인들이 노후를 보람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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