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클럽으로서 겸손하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20일 리호관광호텔에서 가진 직지라이온스 헌장의 밤 행사에서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박익순(46)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라이온스 클럽의 반세기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대열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자기 직업에 긍지를 갖는 사회인이 되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이해의 정신을 배양해 항상 먼저 자기를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유와 지성은 국가의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라는 깃발을 세우겠다”며 “회원 상호간 우정과 이해로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회장은 “세계최대의 봉사단체인 라이온스 클럽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선배클럽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회장은 미성음료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직지라이온스클럽은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