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국제통계발전센터 설립 MOU 체결 위해 방미

염홍철 대전시장은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국제통계발전센터’의 대전 설립을 위한 MOU체결을 위해 2일 출국한다.

염 시장은 3일 뉴욕의 UN본부를 방문해 폴청 UN통계처장과 호세 안토니오 오캄포 UN경제사회 부총장을 예방하고, ‘국제통계발전센터’의 대전 설립을 위한 MOU체결을 한다.

염 시장은 그동안 통계청과 UN통계처간 협의돼 온 UN협력기구인 가칭 ‘국제통계발전센터’의 대전 설립을 위한 MOU체결을 위해 통계청장과 함께 출국한다.

염 시장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해외 출장시 많은 비용을 들여 다수의 수행원을 동반했던 관례와 달리, 수행원 없이 통역 겸 실무자 1명만 대동, 출국해 이틀간 UN본부에서의 모든 공식 일정을 혼자 수행한 후 귀국할 계획으로 공직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있다.

염 시장의 입회하에 이뤄 질 이번 MOU의 체결로 대전은 UN협력기구가 위치한 국제도시로 그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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