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앙받지는 못하지만 서로가 협의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19일 새마을 금고 충북연합회관에서 열린 충북도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된 유재기(65) 공동체의식개혁 국민운동 충북도협의회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실종된 사회단체의 주인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대표는 “목적도 의식도 없이 투쟁하는 시민단체들의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 단체들의 힘을 모아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는 새로운 의식변화를 가져오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오랫동안 정치권이 충북을 무시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뜻을 모아 희망찬 충북건설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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