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300여명의 동창들과 함께 이번 동문체육대회가 알차고 풍성한 성공적 대회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선후배 동문들의 많은 참여로 대회를 더 한층 빛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5일 증평초등학교 제22회 총 동문체육대회를 주관하는 42회 동창회장 엄대섭(40 엄마화원 대표)씨는 이와 같이 밝히고 이번 동문체육대회를 계기로 선 후배간의 우의와 단합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몄다고 덧 붙였다.

올해 개교 71주년이 된 증평 초등학교는 그 동안 2만여 졸업생이 배출돼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증평 초등학교 42회 동창회장과 증평공고 29회 동창회장, 증평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증평 청년실업인회장 등 지역의 굵직한 명함을 갖고 있는 엄 회장은 “올 체육대회는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선후배 동문들의 지원을 받아 모교 발전기금과 결식아동 장학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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