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남한강에서 조대원(31·사진·가곡면 향산리)씨가 길이 65cm에 무게가 무려 3.5kg이나 나가는 대형 쏘가리 한 마리를 낚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조씨가 4월 12일 오후 4시께 가곡면 향산리 남한강에서 낚시로 잡은 약 10년생 쏘가리는 싯가 50만원 이상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쏘가리를 낚아 올린 조씨는 “가곡면 향산리 남한강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 뜻밖에 큰 쏘가리를 잡게되었다”면서 “이 쏘가리는 약 10년생의 암컷으로 지금까지 잡은 것들 중에서 가장 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식이 전해지기가 무섭게 ㄷ건설에서 이미 예약을 했다고 조
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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