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들의 자금 조달 애로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한국은행 함정호 청주지점장(52)은 경북 상주 출생이다.

함 지점장은 경북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72년 3월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국고부, 기획부, 업무부, 국제금융부, 조사제1부, 금융경제연구소 등 현업 부서와 정책조사 분야를 두루 걸친 금융 베테랑.

소탈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한 그는 실물 및 금융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

한국교원대 영어교육과 김희숙(49)교수가 부인이며 취미는 테니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