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지역사회의 친근한 벗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교육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하이마트 율량점장으로 최근 부임한 이용담 점장(42·사진)은 충남 공주가 고향이며 지난 84년 대학 재학중 학업을 포기하고 가전제품 영업에 뛰어든 영업의 달인이다.

84년 당시 대우 가전마트에서 첫 영업활동을 시작한 이점장은 입사 4년만에 87년 고향인 충남 서산지점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14년동안 서산지점장을 지낸 이점장은 99년 개점 2개월에 불과한 도내 최대매장인 율량점장에 발탁돼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서게 됐다. 이점장은 “고객관리와 직원들의 서비스로 체계적으로 사업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점장은 부인 최양범(39)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