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6월 13∼15일까지 3일간 음성군에서 열릴 도민체전과 2004년 도에서 개최할 전국체전 행사에 출향도민들을 초청, 개막식 관람과 도시 대항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재경충북도민회(회장 임광수) 등 전국 12개 도시 향우회(회원 1만6천여명)에 도민체전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기획한 이 행사를 통해 충북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임과 동시에 도민화합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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