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 청주점이 업계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배봉한 신임 E-마트 청주점장(41·사진)은 경남 충무가 고향이며 동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85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했다.

배점장은 본사 패션 매입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후 주로 패션분야에서 일했으며 청주점 부임전까지 스포츠 매입팀장으로 할인점 패션을 이끌어 왔다.

특히 패션 매입팀 근무시절 남·여 의류 브랜드 개발과 해외 브랜드 관리에 남다른 능력을 발휘했던 배점장은 청주점의 패션분야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점장은 “청주점은 98년 개점이래 청주시민의 성원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다시 오픈한다는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설 것”을 다짐했다.
배점장은 부인 최인옥(41)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운동.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