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11일 ‘작은 콘서트-로맨틱 팝페라’ 공연·테리 보더 사진전 마련

로맨틱 팝페라 공연팀 사과나무.
로맨틱 팝페라 공연팀 사과나무.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11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시민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날 준비돼있는 공연과 전시는 ‘작은 콘서트-로맨틱 팝페라’와 테리 보더 사진전 ‘EAT, PLAY, LOVE’로 겨울과 봄의 사이에서 따뜻한 감성을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동 카페에서 열리는 ‘작은 콘서트-로맨틱 팝페라’는 공연팀 ‘사과나무’가 출연해 팝페라는 물론 뮤지컬ㆍ가요 등 다양한 구성으로 꾸며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동 다목적홀에는 테리 보더 사진전 ‘EAT, PLAY, LOVE’가 개최된다. 테리 보더는 빵, 과자, 과일, 달걀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나 사물에 캐릭터성을 부여해 새로운 의미를 창조해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관객들은 작품을 통해 먹고, 즐기고, 사랑하는 일상의 가치를 색다른 시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공연과 전시는 모두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6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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