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학협력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3.0사업단(단장 오도창)이 지난 7일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희영문화홀에서 ‘SAFETY ICC 논산 역사·문화·예술 콘텐츠 개발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포럼은 관학 연구를 통한 지역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논산시의 핵심 콘텐츠 구체화에 기여함으로써 관학협력 공유 및 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건양대 공공디자인센터(SAFETY ICC)는 이번 논산 역사·문화·예술 콘텐츠 개발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 특색을 발굴하고 지역문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간다는 계획이다.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건양대와 논산시,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원 포함 문화예술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인중 화백과 김억중 한남대 명예교수의 도시재생, 역사, 예술, 관광 분야를 주제로 한 ‘스테인글라스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특강이 이뤄졌다.

특강 후 건양대 유성하 교수의 사회로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김민수 논산시 도시재생과과장, 이철성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겸 건양대 교수, 송동근 대전보건대 예술·체육지도과 교수가 토론을 통해 논산시 문화 콘텐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은 “건양대는 공공디자인센터(SAFETY ICC)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공유·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학협력의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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