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장 소통 부문

박경귀(왼쪽) 충남 아산시장이 손수호 우리글진흥원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사)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의 ‘2022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시상식은 지난 6일 손수호 원장 외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사)우리글진흥원에 따르면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능력 향상에 애쓰며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였기에 시상한다고 설명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리며, 아산시도 소중한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해 사회 전반에 바른 글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글진흥원은 우리글 바로 쓰기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13년부터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시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