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사)녹색 환경본부 (회장 명공호)는 2월 8일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에 있는 도광사(주지 도공 스님)에 친환경 달걀 50판을 기부했다.

(사)녹색 환경본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이웃사랑 나눔 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도광사 주지 도공 스님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마음 써 주시는 (사)녹색 환경본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 달걀은 교도소를 갈 때 수형자들을 위해 먼저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명공호 회장은 “나눔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고 나눌 수 있는 사랑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모든 회원은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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