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학 음성부군수 취임 100일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박노학(사진) 제30대 음성부군수가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부군수는 진취적인 사고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정진하는 조병옥 군수를 뒷받침해 지역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겨 군정 운영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부임과 함께 부서별 보고회를 통한 군의 주요 현안을 빠르게 파악,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신속하고 빈틈없는 현장 행정 실천으로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음성군 미래성장 동력이 될 중점 시책들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건의와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과 충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또 지역의 주요 기관·사회단체를 찾아 민심 파악 등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군민을 모든 행정의 중심에 두고 군민 삶의 질 향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수평적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등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과 함께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부군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견여반석의 자세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조병옥 군수님을 조력해 10만 군민과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음성군에 많은 성과와 변화를 가져오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부군수는 원남면 출신으로 1992년 증평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 기획행정부장, 의회사무처 산업경제전문위원, 노인장애인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제30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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