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사무국 설립 등 현안 협의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지난 3일 전남대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는 충북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국가거점국립대학 총장과 교육부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협의, 교육부와의 대화,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날 제1차 협의회에서는 △국가거점 국립대학 연합회 및 사무국 설립 방안 △의과대학 교원 신규 채용 본교·타교 출신 비율 조정 등 고등교육 관련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진 총장단과 교육부와의 대화에서는 RISE, RIS, 글로컬대학 등 교육부의 대학지원 정책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총장단은 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이 선행돼야 하며, 정책 마련시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책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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