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증서·동판 전달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아파트가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로 평가됐다.

청주시는 지난 3일 임시청사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아파트에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 증서와 동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는 모범적인 공동주택 관리체계 마련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2010년 국토교통부가 도입한 제도다.

국토부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임대주택을 제외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규모별(150가구 이상~500가구 미만, 500가구 이상∼1천 가구 미만, 1천 가구 이상)로 구분해 평가했다.

그 결과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아파트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웃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미싱동아리 마스크 기부, 층간소음 등 이웃 간 분쟁 해결 시스템 도입, 자동차 바퀴 공기주입기 설치, 생활공구 무료 대여 등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아파트는 2021년엔 환경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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