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혜택 지원…“K-공예로 꿀잼 견인”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사진)’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관광객이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하기 위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 증평인삼골축제, 영동포도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등 4곳이 선정됐다.

선정 혜택으로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해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이벤트 중 하나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 하에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 여행상품개발, 관광박람회 참가 및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사물의 지도’라는 주제로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 세계 공예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 및 이벤트를 실시해 민선 8기 꿀잼 청주 견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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