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충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충북체육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충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 내 전문체육인들은 2일 ‘행복한 체육, 공감하는 체육, 하나 되는 체육’을 슬로건으로 초대회장에 신경윤(충북역도연맹 고문)을 추대하며 충북체육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충북체육발전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충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각종 정책개발 △도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엘리트 선수 육성 △지도자 처우개선 △여성체육·학교체육·지방체육 발전 △체육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 △분야별 정책자문 등의 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경윤 초대회장은 “협의회는 도민의 건강권, 스포츠 복지권, 스포츠 기본권을 향상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향상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며 소통의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문체육인 110명. 정책 자문단 13명, 의료자문단 8명 등 총 13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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