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추진 의견 수렴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영세 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초분야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충남도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신규 추진 의견 수렴을 위해 15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방안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지역주도로 충남도의 예산과 15개 기초지자체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도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신규 추진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신규 방안의 검토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이 스마트공장 3만개 달성과 함께 23년에는 예산이 감소하고, 스마트공장 기초를 제외한 고도화 분야만 추진하기로 결정되면서, 지역주도의 해결책이 필요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비용적 한계로 스마트한 경영환경으로의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21년까지 3년간 523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완료했고, 2022년은 11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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