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오는 5월 15일까지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최근 10년간 관할지역인 대전·세종·충남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4%,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산불이 24%를 차지하는 등 절반이상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했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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