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1일부터  ‘청주형 어르신 이동지원서비스’를 청원구 지역에서 시범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 관공서, 은행 등으로 외출 시 돌봄 매니저 동행과 차량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043-212-919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월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선경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청주형 돌봄서비스 일환”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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