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워크숍을 운영했다.

1일 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학교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 사례 나눔, 학교발전 자체 진단도구의 이해와 실습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내실있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의 운영을 돕고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 지원청은 지난달 12일 중·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새학년 교육과정 워크숍을 운영한 바 있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3월 안정된 새학기 진행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중 학교자체 진단도구를 활용한 학교별 학교발전 자체 진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 실현을 위한 단위학교 중장기 발전과제도 수립할 계획이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학교 역할을 정립하는 기반을 다져 학교발전 자체 진단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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