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31일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충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 했다.(사진)

군과 충북대학교 병원은 민·관 합동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상호 연계·협력 응급의료 체계구축 △응급환자 발생 안전조치 △응급의료 서비스제공 상호협력 △증평군 지역사회 지원 및 상생협력 등을 협약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응급·재난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보건 의료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에도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병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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