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이달 25일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 금 신청을 비대면으로 접수 받는다.

공익직불 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 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직불금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전년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1월 농업경영 체 등록정보 지급대상 농업인 농지등록 정보가 변동되지 않은 농업인이다.

대상 농업인은 개별문자 안내와 온라인으로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되고 신규 신청자와 비대면 접수를 못한 농업인은 방문신청 접수 기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면접수 기간에 농지 면적이 가장 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기본형 공익직불 금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 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은 생태계 보전, 마을공동체 활성화, 먹거리 안전, 영농활동 준수 등 17종의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기본직불 등록대상자 확정일인 9월30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편, 공익직불금 지급은 일정 요건과 이행점검 등이 충족되면 120만원이 정액 지급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별 ha당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의 단가가 적용되는 면적직불 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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