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취약계층 대상범죄 예방 홍보물 등 배포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이규하) 대소파출소(소장 김명석)가 지난 31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등 각종 사기범죄에 취약한 어르신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대소파출소 김규연 순경이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백신앱 활용법 등 안내) 배포와 어르신과 외국인을 상대로 직접 백신앱 설치 등 보이스피싱 관련 실제 피해사례 소개와 피해예방 의견 청취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마을주민 김모씨(75)는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해 노인들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조심해야 할 것을 친절히 설명해 줘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대소파출소 선정건 3팀장(경감은 “앞으로도 각종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대소면 전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이 되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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