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일환의 맛난-Day 사업을 추진했다.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일환의 맛난-Day 사업을 추진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동준, 박갑연 공동위원장)가 지난 27일과 31일 사회적 배려계층에 외식지원을 하는 맛난-Day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대상자 추천과 이동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 금왕읍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서비스다.

맛난-Day 사업을 이용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외식은 꿈도 못 꿨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윤동준 금왕읍장(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맛난-Day 외식지원 사업을 다시 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 식사 지원은 물론, 지역 식당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득기자

한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맛난-Day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350여명에게 외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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