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촉구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는 30일 “국회는 통합청주시 재정특례 연장 법안을 상반기에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이날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천870억원(연 187억원)을 지원받아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옛 청원군 지역을 대상으로 도농 간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충북본부는 “청주시가 통합 성과를 이어가고, 전국 모범사례로 완전한 통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내년까지 지원하는 재정 특례를 5년간 연장해 지원을 보장해야 마땅하다”고 했다.

충북본부는 청주시 재정 특례 연장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민·관·정이 하나로 역량을 결집해줄 것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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