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스탬프 투어 운영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은 다음달부터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범 운영했던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확대해 운영한다.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객들이 좌구산 9경 지정 장소를 찾아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을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에 휴양림 이용객들과 전국 각 지역에서 1천여명이 증평을 찾는 등 스탬프 투어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올해는 2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좌구산 9경은 △1경 명상 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 길 △3경 숲하늘 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정상) △6경 좌구산 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 등이다.

좌구산 9경스탬프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좌구산휴양림 관리사업소(☏043-835-45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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