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 군민체육관서 진행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 노후 거점시설 개선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군민 100인 토론회’ 참여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음달 22일 오후 2시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시내·시외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 문제 △군민체육시설 복합부지조성(공설운동장 이전) 등 2가지 주제를 놓고 분야별 5개팀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군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청양군민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청양군청 홈페이지 참고)이나 우편 또는 팩스,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처는 기획감사실(팩스 ☏041-940-2092, 담당자 이메일 sgascc@korea.kr)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획평가팀(☏041-940-2022)에 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를 바탕으로 한 정책 반영이 중요하다”며 “4년 만에 열리는 토론회인 만큼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